300x250 연조직염1 <빨갛게 부어오른 피부 : 봉와직염> 알기 쉬운 의학 이야기 사람들은 피부의 작은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특히 얼굴이 아닌 팔이나 다리의 가벼운 찰과상은 더욱 그렇습니다. 오히려 상처에 바람이 잘 통해야 빨리 낫는다고 오해하는 분도 있습니다. 그래서 별다른 조치 없이 상처를 열어두고 생활하기도 합니다. 하지만 상처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. 물론 대부분 면역 반응으로 큰 문제없이 잘 아물지만 일부는 발적과 부종, 통증이 나타나면서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집니다. 이처럼 피부에 발생한 세균성 피부 감염을 셀룰라이티스(Cellulitis), 일명 봉와직염 혹은 연조직염이라고 합니다.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이 봉와직염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았을 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. 이번 시간에는 봉와직염에 대해 .. 2021. 7. 24. 이전 1 다음 반응형